신도림역 조용한 카페 추천 “카페 우물”

친구들과의 약속이 신도림으로 확정된 뒤 
카페 어디 가지? 써칭 시작.

근데 딱 이게 눈에 보이는 것이다!
카페 ”우물“이라고 신도림역에서 도보이동 가능하다.

카페 우물 전경

시원하게 통창으로 인테리어 된 카페

모든 디저트는 우물에서 베이킹

 
카페에 있다보면  갑자기 엄청 꼬수운 냄새가 날 때가 있다.. 뭔가 굽고있다는 뜻 ㅎㅎ
 

스콘

 
내가 먹고싶었지만 점심을 과하게 먹어서 못먹은 스콘...  다음번에 다시 갈테야
 

 
빵들이 실하니 너무 맛있게 생겼다. 
특히 크림류를  극혐 하는 나에게  달달한 디저트가 아닌
담백하고 달지 않은 식사빵들.. 딱 내 취향ㅠㅠ

카페 내부

 
군데군데 대형 화분들로 플랜테리어를 해 놓아 , 푸르른 느낌을 주는 카페 
난 24년 10월 말 경 방문했었는데 주변에 공사장들이 있었지만, 굴하지 않고 카페 장사는 잘 되더라
빵이랑 커피 포장도 많이 해 가고 , 노트북 챙겨서 혼자 앉아계시는 분들도  있었고
우리 집 주변 카페였으면 맨날 오고 싶었던 내 취향 카페
 

 
 치아바타 좋아한다 해놓고 치즈케익 뿌심
치즈케이크는 5500원
아메리카노 3500원  신도림 역하고는 거리가 좀 있어서 그런가 가성비가 좋았다. 커피는 고소한 편이고 , 디카페인아메리카노는 산미 가득  깔끔하고 좋았다.
 
치즈케이크는 꾸덕한 브라우니정도의 질감으로 찐했다.   달진 않고 산미만 있는 느낌
음 치즈케이크는 내 취향이 아닌 걸로... 저 아래 시트는 바삭하니 맛있었다.
 
 

🍞카페 우물(매주 일요일 휴무)
 
📍서울 구로구 공원로 6나길 5-6 1층  ( 신도림 3번 출구 뒤쪽  국제음식문화거리에 위치함 )

📍영업시간
월~목 08:00-22:00 
금 08:00-23:00
토 10:00-23: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02-830-5238
 
📍 내 취향이라 함은...    디저트로써 달지 않은 빵이 있는 , 커피도 맛있고, 가성비도 좋고 , 분위기는 조용하고 시끌벅적하지 않은 카페인데  그 모든 것을 충족하는 카페였다. 다음 신도림 방문 때 또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