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오동 조용한 카페 추천 “카페 쉼”

남편과 투닥투닥 비슷하게 대화를 하다가 심통이 나  머리 식히러 아이패드 챙겨 무작정 나왔다.
그러다 발견한 보물 같은 카페

카페 쉼(갤러리카페)

갤러리카페 …? 나는 뭔지 잘 모르기도 하고 관심도 없지만.. 궁금한 분들이 있을 수 있으니까!!

작품 ‘너에게’

내부에 이렇게 갤러리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다.   구매문의는 카운터로 가능하다고 써있다!

  첫 방문이었는데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게 인사해 주신다. 인사라는 게 기본적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들이 많은 세상이기에 너무 반가웠달까.

아메리카노

 
내가 시킨 건 2500원짜리 아메리카노였을 뿐인데..

충격의 비주얼, 에스프레소 샷 얼음이 들어가 있다니…

컵이나 전체적인 퀄리티에 놀라웠다. 
처음엔 커피만 시켰는데 커피도 맛있고 분위기도 너무 좋아 쿠키도 시켜버렸지 뭐람 (스콘은 매진이었다.)

초코칩 쿠키

직접 만드시는 건지 여쭤봤더니
옛날에는 직접 베이킹도 했는데 , 그러다 보니 몸이 남아나지 않으셔서… 이젠 아니한다는 슬픈 소식.

그래도 달달한 쿠키 맛있게 잘 먹었다.

요즘 유행하는 두바이초콜릿 제품도 있었다.

‘카페 쉼’ 메뉴

'카페 쉼'에서 먹을 수 있는 메뉴!

내부 전경

사람들이 있어서 제대로 못찍었지만 , 6인 단체석 테이블이 구비되어있고  테이블 간격도 넓고  적당한 볼륨의 bgm에 무언가에 집중하기 좋은 분위기였다.

숨겨진 보석 같은 카페 찾았다!!  완전 추천👍

 ☕️카페 쉼

📍 경기 안산시 상록구 본오로 133 1층 105호, 140호 (본오동 우성아파트상가 사거리/ 상록수역에서 도보 10~15분 거리)
📍매일 09:00-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