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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후기

안산 사동 카페 ‘오쏘커피’

다린. 2024. 10. 1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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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부지런히 나와 토론토 국제영화제 초청작이라는 영화 ‘보통의 가족’을 보고

전부터 눈여겨봤던 오쏘커피를 방문했다.

복층 형태의 카페

복층 구성인데 중간고사 기간인지 거의 99%가 공부하는 학생들이었다.

얼마나 조용하던지 신랑이랑 떠들다간 미래사회 인재들에게 방해가 될까 싶어 테라스로 나왔다.


직접 베이킹 한 스콘도 준비되어있고

오쏘커피 메뉴판

아이스라떼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그리고 버터스콘을 주문했다.
에리카 앞 아메리카노 가격은 대체로 4000원 선에 형성되어 있다.

오쏘커피 1층

1층 테이블이 크고 널찍했지만 손님들 전부 2층에 자리잡아 카공 중📚

나도 먹었지 버터스콘


스콘은 딸기잼과 함께 나온다.

납작하고 넓게 펴진 채 구워져있는데, 주문 즉시 데워주시고 내가 좋아하는 파삭파삭한 식감이었다. 버터향이 강하진 않아도 달지않고 담백한 맛🍪👩‍🍳

글 쓰는데 또 먹고싶다..  스콘 진짜 강추
다음엔 초코스콘 먹으러  재방문 예정


테라스에 앉아 이런저런 대화도 하고
오늘 본 영화 ‘보통의 가족’에 대한 해석을 주고받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


오쏘커피
📍 경기 안산시 상록구 한양대학로 27 1층
📍 매일 10:00-22:00
📍 테라스가 있는 복층 카페인데, 음악소리가 크지 않아서 공부하기 좋은 카페.  산미보다는 고소한 원두를 사용하기에 라떼가 맛있고, 스콘을 직접 굽는 디저트카페.  재방문의사 완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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