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것들의 기록

기상후 가래침을 뱉게 되고, 침을 삼킬때마다 목이 갈라지는듯한 통증이 느껴진다 . 사람의 힘으로 손쓸 수 없는 코로나19의 두려움이 살며시 다가왔다. 캐나다의 코로나 확진자는 8명뿐이다 . 그냥 감기이길 바라며 이만 줄인다 .

건조한 캐나다 자려고 누워있는데 코의 점막이 건조한게 느껴져서 숨쉴때마다 코가 찢어질 것만 같다. 처음 오자마자 1-2주는 코에 피딱지까지 날 정도였으니까 뭐 . 아무튼 , 오늘도 내 코 속은 바세린과 함께 굿밤 🌙

캐나다에 있다보니, 유투브 먹방을 자주 보게 되는데 , 그 중 몰티져스(Maltesers)를 따뜻한 생크림에 먹는 먹방을 보았다. 한국에서 유명한 배스킨라빈스의 '엄마는 외계인'에 있는 초코과자와 비슷하다더라. 아삭아삭 초코과자를 씹어먹는 유투버들을 보니 , 내가 안먹고 배길 수 있나? 월마트(wal-mart)로 당장 출발. 캐나다 달러로 약 10불정도였다. 그 자리에서 쿠팡 검색해보니 무료배송으로 878g정도에 27900원이더라. 그렇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사야지. 이건 기회야 ! 10불이면 1만원도 안하는가격이다. ​ 지퍼백으로 되어있어 , 먹고 보관하기가 너무 편했다 . 내부를 열어보면 환 공포증이 있는사람은 보기 힘들거야 아마 ..​ ​ 이 조그만게 바삭바삭 크런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