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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것들의 기록

안산시 “임산부의날토크콘서트,경기미당카스테라인절미”

10.10일 임산부의 날 임산부가 되고 처음 알게된 날♥ 어느날 울린 카톡알람 알림톡 몇 번 수신 한것 같은데 이제서야 눈에 띄었다. 23주차 백수임산부라 너무 심심한데, 공연도 보고 간식에 기념품까지 아니 이게 웬 떡 ?? 바로 예약했었다. 그렇다, 기념품 준다고 해서 간것이다ㅎㅎㅎ 6:30 도착하자마자 출석명단에 서명하니 1인 한봉씩 떡과 식혜를 주셨다. 경기미당 떡은 처음 먹어보는데 카스테라떡이 쫄깃하고 많이 달지도 않아 엄청 맛있게 먹었다. 액상과당 안좋아하는 나에게도 식혜가 달지않아서 좋았다! (명절선물용으로도 좋을거 같고, 언젠가 시부모님께 경기미당 떡을 맛보여드리고 싶을 정도로 맛있게 먹었다!) 6:30-7:00 사이 떡과 식혜를 먹은 후 딸랑구를 의미하는 풍선을 들고 인생네컷도 찍고 공연장..
임신일기 2024. 10. 1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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