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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기] 22주 정밀초음파 후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22주 정밀초음파 후기이다. 한 두달 전쯤 미리 예약해야만 진료가 가능한 검사이다. 예약된 정시에, 딸깍 초음파실 문이 열렸다. (참고로, 진료실에 위치해있던 베개는 .. 의사샘이 초음파 보기편하게 맞춰놓으신 위치기 때문에 마음대로 바꾸면 안된다...ㅎㅎ) 초음파쌤은 랜덤이라 , 처음 뵙는 젊은여자 선생님이 봐주셨는데 꼬박 30분정도 소요되었다. 남편은 "정밀"이니까 더 자세히 우리 아가를 볼 수있겠지 ? 하는 기대감을 갖고 함께 갔는데 웬걸 초음파 화질조차 원래보다 안 좋고.. 어둡고.. 건조한 그곳에서 기침만 하다가 나왔단다. 사실 나도 졸립긴 했어.. 모니터가 총 3개가 있어서 각각 임산부, 의사, 보호자 전용 모니터이다. 모니터도 따로보니 소외당한 느낌이라고 하더이다.. ..
임신일기 2024. 10. 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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