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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것들의 기록

[임신 끝] 한빛 조리원 2주 후기

38주부터 순산해야한다며 하루 만보걷기를 실천한 나 .. 우리아기 예정일까지 소식없으면 어떡하지 ..? 유도는 제왕엔딩이라던데 제발 자연진통왔으면 좋겠다고 기도했다.38+6일차 매일을 마지막만찬인것처럼 식사를 하고, 그날은 만 이천보를 걸었다.그리고 다음날 새벽부터 이슬이 비쳤고 , 둘째생각은 완전히 사그라들게 만드는 진통을 겪고 사랑스러운 내 아가를 만날 수 있었다.한빛 산후조리원을 이용했는데 우선 조리원에서는 맘스케어룸이라고건식 사우나, 팔다리까지 되는 안마의자, 파라핀, 혈압기 등 다양한 케어 기기들이 있었다.방 구조침대가 모션베드인데 발쪽을 높게 두면 붓기 빼는 데 좋을 듯오른쪽에 나무요람은 모자동실 시간에 필요한 아기침대이다. 목요일마다 나오는 특식채소꽂이 너무 예쁘다 .. 특식이아니여도 ..
임신일기 2025. 2. 17.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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