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킹,미드쉐도잉 믿고 가즈아

신년계획을 짤 때 "운동"과 함께 많이들 계획하는 그것 " 영어".
내 인생 로망이다 .


학원을 다녀도 내가 실제로 말하기를 연습하는 기회는 많지 않았고 고작 몇마디 할뿐이다. 인터넷강의를 듣는것도 마찬가지다. 강의를 듣는다는 행위 자체에 집중을 하고 수강한 강의의 수가 많아진다는것에 의의를 부여하게 되며 나의 목표는 일상회화임에도 불구하고 입은 꾹 다물며 머릿속에서만 영어를 공부하였다. 운동과 매한가지라고 하는 말하는 연습은 하지를 않으니 단연 늘지않았고, 결국 나의 speaking실력은 그대로였다.

차차 나의 공부방식이 틀렸다는것을 인지하게 되었고, 여느 때처럼 유투브를 보던 중 '양킹'이라는 분의 채널을 보게 되었다. 성은님과 양킹님이 함께찍은 미드쉐도잉 관련한 영상이였는데 , 하루 12시간씩 2달동안 미드쉐도잉을 했더니, 영어가 들리고 말하기가 되기 시작했다는 내용이였다.

" 이거다 ! " 그렇게 난 결정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쉐도잉은 자막없이 미드나 영화를 보면서 0.X초 간격으로 듣고 따라 말하는 쉐도잉이지만, 성은님의 쉐도잉은 일단 대본공부를 먼저 하고 거 그 대본을 보고 따라 말하는 연습을 하는 형태였다. 기억력이 좋지않은 나에게 딱 맞았다. 외우지는 못해도 따라 읽는것은 나도 할수 있다!

그리고 실제 이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한 날이 2019년08월05일이다. 그때부터 다른 미드쉐도잉관련 공부한 시간을 직접 기록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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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날짜인 9월6일까지 누적 공부시간 64h 39m이다. 앞으로도 이 공부시간을 이곳에 기록하며 , 나의 변화과정을 적어나갈 것이다.

더이상 공부방법은 찾을 필요가 없다. 그냥 앞으론 믿고 실행하기만 하면 된다.

JUST 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