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것들의 기록

평소 샌드위치 만들어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남편 회사동료 간식으로 대량 포장을 시도해봤다.대량(11개)포장은 처음이라 우왕좌왕했던 기록을 남겨야겠다. 준비재료 : 식빵, 슬라이스치즈, 샌드위치햄, 계란, 토마토, 상추 준비물품 : 테이프, 샌드위치 포장용 유산지, 창봉투 또는 포장용기(사용한 포장지 사이즈는 아래에 남겨둘게요)쿠팡에 판매하는 에쓰푸드사의 스모크햄 제품이다.샌드위치재료로 후라이보단 삶은계란이 더 프레쉬하겠지만 단면모양 실패할까 두려워 계란은 일일이 후라이했다. 토마토 수분기도 미리 빼놓고 상추도 미리 물기를 제거했다.청상추로 해야 모량잡기가 편한데 마트에 청상추가 없어서 꽃상추를 샀다.모양잡고 하는것까진 괜찮은데, 먹을때 좀 질겨서 실패ㅠㅠ여러분들은 이런 실수 하지마시길간 마트에 청상추..

내가 영등포에서 정말 애정하는 빵집집이 멀어 자주는 못가지만 타임스퀘어 갈 일이 있을 땐 꼭 들르는 곳이다. 대부분 호밀을 이용해 만든 건강 컨셉의 빵들을 판다.개별 포장을 했더니 다 비닐에 씌워져 있어 예쁘지가 않네 .. ㅎ전부 내가 원하는 사이즈로 썰어서 밀봉해 지퍼백에 냉동보관하고 원할 때마다 에어프라이어 또는 토스터기에 구워 먹으면 꿀맛이다. 종류별로 다양하게 구매했는데 올리브 가득한 푸가스는 냉동보다는 바로 먹어야 맛있고쑥 깜빠뉴나 크렌베리 호밀빨은 속이 밀도있게 빡빡한 깜빠뉴보다는 치아바타에 좀 더 가까운 식감이였다.쑥 깜빠뉴는 쑥을 좋아해서 트라이한것이었는데 내취향은 아님.속에 절인 완두콩 약간 들어가고 쑥향 약간 나는데 식감도 애매해서 그냥 한 번으로 만족. 대왕 큰 깜빠뉴는 위 사..

튀기지 않고 구운스낵누룽지맛 신상이라길래 먹고싶어서 도오전롯데마트에서 구매했고 가격은 1780원124g 큰봉지이다.튀기지 않고 국산쌀로 만들어 구운스낵이다.사이즈는 약 가로세로 2*3 cm 정도 되는거 같다. 첫맛은 인절미 맛 ?끝맛은 누룽지맛이 난다.참쌀 설병맛도 생각이 나는데뉴룽지 과자 표면에 저 설탕덩어리같은게 과하지 않게 약간 붙어있어서 쌀과자 생각이 나는 듯많이 달지 않은 편인데 내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이것보다도 덜 달았으면 좋겠다. 식감이 진짜 파삭파삭해서 좋다! 쌀로별, 쌀과자류 좋아하시는 분들~ 바삭한 과자 좋아하시면 도전!!

시가에 갈 일이 있어서 어머님이 좋아하시는 떡을 준비했다. 기정떡은 맛도 좋고 소화에도 부담이 없어 일반 떡보다 더 선호한다. 무앙금 등은 하루 전날 미리 예약이 필요하다. 한박스 50알을 주문했고 , 쑥 맛으로 해서 16000원 결제했다. ( 지역화폐 다온카드 가능) 뚜껑을 열면 보관법이 쓰인 종이가 있다. 여름떡이라고 불릴 만큼 여름에도 3일동안은 상온보관이 되는데 , 요즘같은 겨울날씨엔 더욱 걱정없이 3일간 실온보관이 가능하다. 영롱한 쑥색깔.. 쑥은 참고로 팥앙금이 없다. 먹어보니 역시 맛있당 .. ㅎㅎ신랑도 팥 없는게 더 맛있다고 좋아했다. 쑥 향이 세진 않아서 팥 없는거 먹고싶으면 기본 하양 기정떡에 무앙금으로 예약주문하면 될 것 같다. ‘명인방울기정떡’📍주소 : 경기 안산시 상록구..

일본에 가면 먹어야 하는음식중 하나! 오꼬노미야끼 철판맛을 보려 찾은 음식점 ‘보테쥬’오사카의 도톤보리 부근에 있다.남편이 네이버로 검색하니 자주 나온다고, 그리고 본점이 제일맛있다고 하여 도톤보리 본점으로 픽했다. 2층에 위치해있는데 가자마자 키오스크로 웨이팅 접수를 가볍게 해주었다(한국어로 번역 접수 가능) 웨이팅 선택은 바 테이블, 일반 테이블 중에 고를건지 둘다 무관한지 선택이 가능하다.6팀 이상이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순환이 빨라서 20분정도만에 금방 입장했다. 올라가다 보면 탑메뉴가 있어 참고가 가능하다. 나는 둘다 상관없다고 했는데 내심 요리하는거 구경하려고 바 테이블을 기대했지만 일반테이블 당첨. 테이블 위의 QR코드 접속하여 메뉴 주문이 가능하다. 금상 가라아케라고 맛있다고 소문이..